메이커(Maker)와 테이커(Taker) 거래
메이커(Maker)와 테이커(Taker)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거래에서 주문 방식을 구분하는 용어입니다.
메이커(Maker) 거래
메이커는 '시장 조성자'라는 의미로, 즉시 체결되지 않고 호가창에 등록되는 주문을 말합니다.
- 특징: 지정가 주문으로, 호가창에 매수/매도 잔량을 만들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합니다.
- 수수료: 일반적으로 테이커보다 낮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- 넥스트레이드 수수료: 0.00134%(한국거래소 대비 약 40% 낮음)
테이커(Taker) 거래
테이커는 '유동성 소비자'라는 의미로, 호가창의 기존 주문을 즉시 체결시키는 주문을 말합니다.
- 특징: 시장가 주문으로, 메이커가 만든 유동성을 가져가는(소비하는) 역할을 합니다.
- 수수료: 일반적으로 메이커보다 높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- 넥스트레이드 수수료: 0.00182%(한국거래소 대비 약 20% 낮음)
주요 차이점
| 구분 | 메이커(Maker) | 테이커(Taker) |
|---|---|---|
| 주문 방식 | 지정가 주문 | 시장가 주문 |
| 체결 시점 | 즉시 체결되지 않음 | 즉시 체결 |
| 유동성 | 시장에 유동성 제공 | 시장의 유동성 소비 |
| 수수료 | 상대적으로 낮음 | 상대적으로 높음 |
넥스트레이드는 2025년 3월 4일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, 한국거래소보다 낮은 수수료 체계를 도입하여 메이커와 테이커 거래에 각각 차별화된 수수료를 적용할 예정입니다. 이는 시장 유동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전략입니다.